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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

4살 아이도 치아를 뽑을 수 있나요?

by conqueror911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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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어린이들 중에는 충치가 생기거나 너무 일찍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 유치교체 시기는 보통 6세 이상부터다. 그럼 4살 아이도 이를 뽑을 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1. 아이의 젖니는 조기에 뽑아야 하나요?

4살 아이의 치아는 몇 개인가요? 4세가 되면 대부분의 어린이는 20개의 유치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5~6세가 되면 유치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더 이른 나이(4세)나 그 이후(7~8세)에 유치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해 집에서 치아를 뽑아서는 안 되며, 자녀를 양질의 치과 진료소에 데려가야 합니다. 

  • 젖니의 첫 번째 세트는 아이의 건강,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급하게 치아를 조기에 발치하면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나중에 아이의 심리에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젖니를 유지하면 아이가 먹고 씹는 능력이 보장됩니다. 치아를 조기에 발치하면 아이는 통증을 느끼고, 씹는 힘과 위턱과 아래턱의 상호 작용이 감소합니다.
  • 4세가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언어와 말하기를 완성하게 됩니다. 젖니는 아이들이 소리를 잘 듣지 않고 명확하고 둥글게 발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유치를 조기에 뽑아서는 안 됩니다.
  • 유치는 정상적인 턱뼈 발달을 보장하고, 영구치는 올바른 위치에서 자라게 하여 미래에 아이들이 고르고 아름다운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치를 너무 일찍 발치하면 영구치의 방향이 상실되어 턱뼈가 영향을 받아 턱이 좁아지는 등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영구치가 자라날 공간이 부족해 빽빽하게 자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치아와 턱 구조가 무너져 심미성이 떨어지고 치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어린이의 유치 교체 단계는 6~12세입니다.

아이가 4세 때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부모는 즉시 아이를 치과에 데려가 적절한 중재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2. 4세 아이도 치아를 뽑을 수 있나요?

유치가 영구치 로 교체된다는 개념으로 많은 부모들은 4세 아이가 충치나 치아가 흔들리면 바로 발치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치아의 구체적인 상태에 따라 의사는 아이에게 적절한 치료를 할 것이라고 한다.

충치가 가벼운 어린이의 경우 4세는 치아를 뽑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이는 치아가 이제 막 썩기 시작하는 시기로, 충치가 작고 치아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현재 어린이에게는 치과 충전재를 이용한 치료 지원만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불가항력의 경우 4세 어린이의 치아를 발치할 수 있습니다.

  • 4세 어린이는 충치가 심하고 치아 구조가 부러져 뿌리만 남아 있어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 어린이의 치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되거나, 치수가 괴사 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부모는 턱의 인접 치아에 감염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를 데리고 치아를 뽑아야 합니다.
  • 급성 시멘트염, 치주염 , 치근단 염증, 잇몸 퇴축 등이 있는 어린이 치아 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영구치균에 감염되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치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3. 4세 어린이 발치 후 관리 시 주의사항

4세 어린이의 치아 발치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의사가 처방한 각 사례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발치가 필요한 경우, 부모는 발치 후 아이를 돌볼 때 다음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야 할 일

  • 출혈이 빨리 멈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치아를 뽑은 부위에 깨끗한 면봉을 단단히 쥐게 하십시오.
  • 아이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온찜질이나 얼음찜질을 하십시오. 의사의 처방 없이 진통제 나 부종 완화제를 임의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 아이들에게 정수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죽, 수프 등과 같이 얇고 부드럽고 삼키기 쉽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우선적으로 섭취하게 하십시오.
  • 아기가 통증, 질병, 발열 또는 과도한 출혈의 징후를 보이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

하지 말아야 할 일

  • 아기가 입을 너무 일찍 헹구지 않도록 하십시오. 상처의 출혈과 응고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들은 껌이나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발치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영구치가 자라는 위치에 손, 혀 또는 기타 물체를 놓지 않도록 어린이에게 지시하십시오. 이는 이가 나는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영구 치아가 어긋나거나 빽빽하게 자라는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4세 아이가 치아를 뽑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유치를 조기에 발치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하지만, 통증을 유발하거나 감염을 악화시키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여전히 발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발치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 부모는 아이의 정신적 준비를 갖추고 아이의 구강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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